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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김우빈에 고백 “나 너 사랑해, 지금부터 너만 보고 살거야” 본문
★─Favorite/☆─Entertainment
[연예뉴스]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김우빈에 고백 “나 너 사랑해, 지금부터 너만 보고 살거야”
드럼치는한동이 2016. 8. 26. 15:0225일 방송된 KBS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는 시한부 삶을 살고 있는 신준영(김우빈)을 찾아간 노을(수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을은 신준영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고는 그의 집에 찾아갔다. 노을은 “너 나 밀어낸거, 일부로 그런거지. 너 가고 나면 내가 힘들까봐”라며 “그게 날 위하는 거라고 생각했어?”라고 말했다.
이어 “착각하지 마. 우리가 언제 그렇게 죽고못사는 사랑을 했다고, 나 네가 하는 말 하나도 못 알아듣고 늘 어긋나기만 했는데”라며 “나 너 좋아해. 나 너 사랑해. 그래서 나는 지금 너를 안보고 있는 이 1분 1초가 너무 아깝거든. 그래서 나 앞으로 아무것도 안하고 너만 보고 살거야”라고 울며 고백을 했다.
노을은 계속해서 문을 두드리며 “준영아 나 좀 봐줘. 문좀 열어봐. 준영아 보고 싶어”라고 말했고, 신준영은 눈물을 흘리며 문 앞으로 다가갔다.
하지만 신준영은 공소시효가 13일 남았다는 휴대폰 알람을 보게 됐고, 이를 기억하지 못하게 됐다. 이에 신준영은 노을을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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