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원더걸스 새 멤버 혜림, 얼굴 최초 공개 [단독]

선미가 활동을 잠정 중단한 원더걸스의 새 멤버로 알려진 혜림(Lim)의 사진이 최초 공개됐다.

혜림은 지난 2007년부터 원더걸스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의 중국지부 JYP차이나에서 데뷔를 준비한 홍콩 출신 연습생이다. 홍콩 출신인만큼 영어, 중국어, 광동어, 한국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JYP 연습생 카페 등을 통해 공개된 혜림은 활동을 중단한 선미와 동갑인 1992년생, 열여덟살로 10대 소녀에 어울리는 다소 통통한 볼살 얼굴과 앳된 얼굴, 큰 눈과 깨끗한 피부가 인상적이다.

최근 해외 유명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된 JYP차이나 연습생 동영상에도 등장한 혜림은 큰 키에 상당히 마른 체구였던 선미에 비해 다소 아담하고 귀여운 외양이다.

당초 혜림은 JYP엔터테인먼트가 올해 내놓아 국내와 중국을 중심으로 활동을 계획했던 중국판 원더걸스 멤버로 거론되기도 했으나 선미의 갑작스런 활동 중단으로 원더걸스의 자리를 꿰차는 행운을 누리게 됐다.

혜림은 2월말까지 예정된 원더걸스의 미국 일정이 끝난 뒤 3월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팀에 합류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원더걸스의 데뷔 멤버로 높은 인기를 끌었던 선미를 대신해야 하는 막중한 부담감도 느끼게 됐다.

[원더걸스 새멤버 혜림. 사진 = JYP 연습생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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