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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 RAID 구성방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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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 RAID 구성방법

드럼치는한동이 2007. 8. 6. 17:45

레이드(Redundant Array of inexpensive disks)구성


레이드 구성은 소프트웨어적인 레이드 구성과 실제 하드웨어적인 레이드구성으로 구분짓습니다.


하드웨어적 방법은 레이드 카드를 따로 구입해야 하는 경제적 비용이 커지지만,

S/W적으로 꾸미면 경제적 비용은 없고, 성능의 향상을 볼수 있습니다.


단, 운영체제가 윈도2000 이상이어야 하며, 물리적 하드디스크가 3개이상이 있어야 합니다.


또하나 S/W적 레이드 구조로 묶은 하드디스크 중 한개에 고장이나면, 데이터 손실을 감수 하셔야 합니다.

(물론 하드 디스크 자체는 문제 없구요)


우선 가장 많이 사용하는 레이드의 종류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스토리지 : 그냥 쉽게 설명 드리자면, 이동식 메모리나 하드 디스크처럼 생각하시면됩니다.


               하지만 스토리지는 틀린점이 하드디스크가 적게는 5개이상 많게는 수십 수백개가 꽃혀있죠.

         

               그래서 이 하드들을 어떻게 구성하여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인가를 하는것이 바로 레이드구성 이라고 보시면됩니다.


가장 많이 애용되는 레이드 구성만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RAID 0(디스크 스트라이핑)


  * 최소 드라이브 개수 : 2


  * 최대 용량 : 디스크의 수 x 디스크의 용량


  * 설명 : 데이터를 블럭으로 쪼개서 저장하는데 각 블럭은 다른 디스크로 나뉘어 저장됩니다.


  * 장점 : 속도가 매우 빠르며 데이터는 여러 개의 "모터(spindles)"로 스토리지에서 읽고 쓰이게 됩니다.


             즉, 입출력 로드가 분산처리 되는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매우 빠르죠^^


             이론적으로 디스크를 추가를 계속 할때마다 향상 됩니다.

         

             보통 엄청난 성능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데 성능이 정말 좋은지 알아 보기 위해 스토리지를

              아이오미터(IOmeter:입출력속도측정기)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확인하기도 합니다.

* 단점 : 안정적으로 구성하지 못하면 쉽게 풀려버리며, 풀리거나 하드 드라이브 하나가 고장 나면

            이 RAID 레벨은 어떤 안전장치도 없기 때문에 천체 어레이가 고장 날 수 있고

            디스크를 추가할 수록 위험이 커집니다. (주: "어레이" 는 여러 개의 디스크 배열을 의미)

* 쉬운설명 : 여러개의 물리적 하드 디스크를 한개의 물리적 하드로 인식시키는 방법

              ( 100G 하드 10개를 묶으면 1TB 의 용량이 되겠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RAID 1 (디스크 미러링)


  * 최소 드라이브 개수 : 2


  * 최대 용량 : (디스크의 수/2) x 디스크의 용량


  * 설명 : 스토리지에 저장되는 모든 데이터는 두 개의 물리적인 디스크에 각각 저장되고 모든 데이터는 중복됩니다.
 
  * 장점 : 드라이브 하나가 고장 나면 똑같은 내용의 다른 드라이브가 하나 더 있기 때문에 매우 안전합니다.


             RAID 1은 읽기 성능이 단일 드라이브에서의 성능과 같거나 훨씬 좋습니다.

* 단점 : 각 드라이브는 미러링되기 때문에 전체 용량의 절반밖에 사용하지 못하게됩니다.


             드라이브 두 개에 동일한 데이터를 써야 하기 때문에 쓰기 성능이 나빠질 수 있지만

             아직 다른 RAID 레벨의 쓰기 성능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 쉬운설명 : 여러분들께서 흔히 사용하시는 형식과 유사합니다.


              예를들어 메모장으로 어떤 중요한 연락처를 적어서 내문서에 저장을 했다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너무 중요해서 그 파일을 D드라이브로 잘라넣기가 아닌 복사를 하여 붙여넣기를 하였습니다.


              그럼 C드라이브와 D드라이브 동시에 해당 파일이 있는거죠?


             만약 C드라이브나 D드라이브 어느 한쪽이 데이터가 손실되도 한쪽은 살아있기에

             손실된 하드의 내용을 삭제하고 다시 붙여넣기만 하시면 되죠?


             같은 이치입니다.


             다만 수동으로 일일이 붙여 넣기를 하는것이 아닌 동시에 두군데로 갈라져서 동시저장이 된다는거죠 


              그래서 중요한 파일들같은경우 저장시에  미러링 하여 저장하는것입니다.





RAID 5  <-- 중소기업 및 대형 서버가 있는 관공서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어떻게 설명 드리려 하니 좀 난감하고요


             일반 PC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으니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ㅠ_ㅠ (머리아파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RAID 0+1 (각 디스크에 정보가 두 번 독립적으로 분산된다)

  * 최소 드라이브 개수 : 3

  * 최대 용량 : (디스크의 수 - 1) x 디스크의 용량


  * 설명 : 레이드0 구성과 레이드1 구성을 합쳐놓은 것입니다. 


  * 장점 : 분산저장과 미러링을 하기에 어느 한쪽의 레이드가 고장나도 백업본으로 인하여 복구하기가 쉽습니다.


             읽기 성능이 우수하고 매우 중요한 경우에 적합합니다.


  * 단점 : 전체용량의 50% 밖에 사용하지 못한다는점이 아쉽고,

             돈많은(?) 부자님들께서 안정적으로 사용하실만한 솔루션입니다.



이상 좀 허술하게 가장 많이 애용되는 레이드 구성 세가지를 설명드렸습니다.


그중에 가장 안정적인것은 역시 레이드 0+1 흔히 통칭하길 RAID10 으로 쓰입니다.


1+0 또는 0+1 이런식의 표기도 사용되고요^^


하지만 하드웨어적(?) 가격이 좀...만만치 않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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