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 아이폰7플러스 금형 사진, 폭스콘 공장서 유출돼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5.7인치 아이폰7플러스의 금형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됐다.

프랑스 온라인 매체인 노웨어엘스(nowhereelse.fr)는 13일(현지시간) 아이폰 제조를 맡고 있는 폭스콘 공장에서 아이폰7플러스의 금형 사진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이 사진은 중국 SNS인 웨이보에 게재된 것으로 듀얼 렌즈 카메라 부분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다. 또 카메라 옆면 플래시 모양이나 측면의 자동 전환 버튼, 볼륨 버튼, 반대면의 슬립 버튼과 SIM 카드 트레이 위치 등은 전작인 아이폰6s플러스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아이폰7 시리즈부터 없어질 것이라고 예측된 하단부 3.5mm 인치 이어폰(헤드폰) 단자는 역시 이번 금형에서 찾아볼 수 없었으며 가운데 라이트닝 단자 부분 양쪽으로 스피커 2개(혹은 스피커 1개, 마이크 1개)이 위치해 있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폰7플러스에만 장착될 것이라고 전망됐던 스마트 커넥터(Smart Connector) 단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출처 : 노웨어엘스

 

한편 아이폰7 출시일이 다가오면서 아이폰7로 추정되는 이미지나 영상이 인터넷에 잇달아 게재되고 있다. 전날에는 아이폰7의 새로운 색상으로 추정되는 '스페이스 블랙' 모델의 동영상이 인터넷에 게재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네덜란드 IT 전문 매체인 아이클러리파이드(iClarified)는 중국 SNS인 웨이보에 게재된 아이폰7플러스 추정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아이폰은 '스페이스 블랙'이라는 새로운 색상을 띠고 있으며 뒷면에 듀얼 카메라와 아이패드 프로에 장착된 스마트 커넥터 단자도 찾아볼 수 있다.

하단부의 3.5mm 이어폰 단자가 없어지고 그 자리를 스피커(혹은 마이크)가 대신하고 있다는 점도 선명히 드러난다.

또 중국 스마트폰 전문 수리업체 긱바(GeekBar)는 지난 10일 중국 SNS 웨이보에 A10 프로세서 추정 이미지를 게재했다.

미국 애플 전문 매체인 맥루머스(MacRumors)는 이에 대해 프로세서 자체가 아니라 A10 웨이퍼 상단에 장착되는 RAM 레이어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출처 : 노웨어엘스

 

[출처]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4841517&memberNo=1129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