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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태연 강인, 간호사발언 공식사과 “신중하지못해 죄송할뿐” ( 태연사과 )

드럼치는한동이 2009. 1. 17. 05:23



강인 태연이 간호사 발언 구설수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슈퍼주니어 강인, 소녀시대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6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간호사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강인과 태연이 신중치않은 발언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강인과 태연은 현재 진행중인 MBC라디오 '강인 태연의 친한친구' 12일 방송에서 간호사 관련 대화를 나누다 일부 청취자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태연은 몸살 감기주사를 맞으려 했는데 간호사가 점심 식사 시간이라 주사를 놓아주지 않은 적이 있다고 밝혔고 이에 강인은 이런 간호사의 행동에 대해 질타했다.

하지만 이 발언 후 태연이 병원을 찾았을 당시 의사가 없었기 때문에 간호사가 주사를 놓을 수 없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태연과 강인은 자신들의 말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소속사는 "태연과 강인이 조금 더 신중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악의적인 것은 아니다. 죄송하다는 것이 강인과 태연의 속마음"이라고 말했다.

또 소속사는 "강인이 17일 중국에서 콘서트를 갖기에 16일은 녹음 방송이 전파를 탄다"며 "이에 따라 방송을 통한 사과 멘트는 나오지 않게 됐다. 이 부분 너그럽게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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