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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故 김석균 자살 소식에 네티즌 추모 물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드럼치는한동이 2009. 1. 19. 23:17

온라인뉴스팀
▲ 
= 김석균

배우 김석균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고인의 미니홈피에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김석균(30)은 지난 17일 오후 4시께 서울 은평구 녹번동 위치한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것을 어머니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그는 그동안 오랜 무명생활을 비관해 왔으며, 이에
에 시달려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인이 사망 직전 유서를 남겼다는 점으로 보아 자살로 추정된다. 자세한 경위는 중사 중이나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며 "유서에는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용서해달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 밝혔다.
 
그의 자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석균의 미니홈피를 방문해 명복을 비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고인의 미니홈피에는 '시련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는 제목과 함께 사이클
랜스 암스트롱의 명언인 "암이 내 육신을 바꾸어 놓은 것은 아니다. 다만 내 정신을 바꿔 놓았을 뿐이다"라는 소개글이 눈에 띈다.
 
故 김석균은 지난 2006년 우연히 아동극 배우모집 공고를 보고 처음으로 극단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정글북', '피노키오' 등의 아동뮤지컬과 '코리안 랩소디' 등 중편영화, '러브 이즈', '아날로그 러버', '과식' 등 단편영화에 주조연으로 출연했다.
 
한편, 故 김석균의 자살은 2008년을 뜨겁게 달궜던 트랜스젠더 장채원,
을 밝힌 김지후, 그룹 엠스트리트 멤버 이서현 등의 자살에 이어 또 한 번 연예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119@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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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reaknews.com/sub_read.html?uid=94907&section=sc4
기사입력: 2009/01/18 [16:5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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