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ux] RPM, YUM의 사용법

★ RPM (Redhat Package Manager)
 - 기존의 리눅스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이 꽤 어려워서, 초보자는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조차도 어렵다고 느꼈다. 이러한 점을 개선하여 레드햇(Redhat) 사에서 윈도우즈의 setup.exe와 비슷하게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에 바로 실행할 수있는 설치 파일을 제작하게 되었다. 이러한 설치 파일의 확장명은 *.rpm 이며, 이를 '패키지(Package)'라고 부른다.

* 설치
   rpm -UvH <패키지 파일>
         U : 기존에 패키지가 설치되지 않았다면 i와 같이 일반적인 설치를 하고,
              기존에 패키지가 설치되어 있다면 업그레이드를 한다.
         v : 설치 과정의 확인
         h : 설치 진행 과정을 # 마크로 화면에 출력함

* 삭제
   rpm -e <패키지 파일>               : 여기서 e는 Erase의 약어

* 패키지 질의
   rpm -qa <패키지 이름>             : 시스템에 패키지가 설치되었는지 확인
   rpm -qf <파일의 절대 경로>       : 이미 설치된 파일이 어느 패키지에 포함된 것인지 확인
   rpm -ql <패키지 이름>              : 특정 패키지에 어떤 파일들이 포함되었는지 확인
   rpm -qi <패키지 이름>              : 설치된 패키지의 상세 정보

기존의 리눅스 설치보다는 획기적으로 편리해지기는 했지만, 이 역시 단점이 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의존성'이다.


★ YUM 
- RPM이 분명 유용하지만, 의존성 문제로 불편한 점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제공되는 것이 YUM(Yellow Update Manager)이다. YUM은 RPM과 별도의 것이라기보다는, RPM 패키지를 설치하는 편리한 툴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yum 명령은 rpm 명령의 패키지 의존성 문제를 완전하게 해결해 준다. 즉, 특정 패키지를 설치하려고 할 때, 의존성이 있는 다른 패키지를 자동으로 먼저 설치해 주는 인공 지능적인 툴이다.

YUM은 인터넷을 통하여 Fedora의 rpm 파일이 저장된 저장소에서, 설치하려고 하는 RPM 파일과 해당 RPM 파일이 의존성을 가지는 다른 RPM 파일까지 모두 다운로드한 후에 자동으로 설치까지 해준다. 그러므로, 더 이상 사용자는 RPM 패키지를 설하기 위한 의존성 문제를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저장소의 URL은 /etc/yum.repos.d/ 디렉토리의 파일에 저장되어 있다.




* 설치
      yum install <패키지 이름> : " yum install " 명령을 이용하면 패키지를 다운로드한 후에, 사
                                            용자에게 설치 여부를 묻는 부분이 나온다. 여기서 "-y" 옵션을
                                            써주면 묻는 부분에서 무조건 "yes"를 입력한 것으로 간주한다.
                                               ex) yum -y install <패키지 이름>

* 업데이트 가능한 목록 보기
     yum check-update : 시스템에 설치된 패키지 중에서 업데이트가 가능한 패키지의 목록을
                                 출력한다.

* 업데이트
    yum update <패키지 이름> : 모든 업데이트 가능한 패키지를 업데이트해 주는 것이므로,
                                           시간이 무척 오래 걸릴 것이다.

* 삭제
   yum remove <패키지 이름>

* 정보 확인
   yum info <패키지 이름>

* 로컬에서 설치
   yum localinstall <패키지 이름> : 현재 디렉토리에 있는 rpm 파일을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