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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치는 프로그래머
[ IT ] "아이폰 첫 출시국 한국 맨날 빠지는 진짜 이유" 본문
아이폰4S가 미국 출시후 한달만인 오는 11일 국내 출시되는 가운데 한국이 매번 아이폰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되는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의 비밀주의, 국내의 전파 인증 제도 등으로 한국은 앞으로도 계속 아이폰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한국이 아이폰 1차 출시국으로 분류되려면 애플이 아이폰 신제품을 공개하기 이전에 국내 통신사에 제품을 건네고 모든 테스트를 거친 뒤 최종적으로 전파연구소에서 전파 인증을 받아야 한다.
이 과정을 마무리하기까지 한달 가량 걸린다. 전파 인증을 받기까지는 3~4일이면 충분하지만 각종 테스트를 거치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결국 애플은 아이폰을 공개하기 한달 전쯤 국내 통신사에 제품을 보내야 하는데 한국에서는 보안 유지가 어렵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 업계 관계자는 "애플은 국내 통신사에 제품을 보내고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전파연구소에 전파 인증을 신청할 경우 신제품 정보가 언론을 통해 새어 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애플이 워낙 보안을 철저히 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한국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1차 출시국으로 분류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일본은 애플이 아이폰을 발표한 지 열흘 만인 지난달 14일 아이폰을 출시했다. 미국과 함께 가장 먼저 출시된 국가에 포함됐다. 일본에서는 한국과 달리 보안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통신 업계 관계자는 설명했다.
물론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미국에서 받은 전파 인증이 국내에서도 인정될 경우 한국도 아이폰 1차 출시국에 포함될 수 있지만 한국은 아직 미국과 상호간의 전파 인증을 인정해주는 협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다.
결국 애플의 철저한 보안 유지 정책과 국내의 제도상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한국은 아이폰 1차 출시국에 포함될 수 없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국내 사용자들은 아이폰을 빨리 사용하기 위해 미국, 일본, 영국 등 아이폰 1차 출시국에서 휴대폰을 구입해 개인적으로 전파 인증을 신청해 쓰는 방법을 선택하기도 한다. 국내에서도 이 같은 과정을 거쳐 지난달 17일 아이폰4S 첫 개통자가 나왔다.
그러나 현재 전파연구소가 한국과 미국 한 국가에서 전파 인증을 받을 경우 서로 인정해주기로 하는 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 계약이 체결되면 국내도 아이폰 1차 출시국으로 분류될 수 있을 전망이다.
전파연구소 관계자는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미국에서 요구하는 제도를 갖춰야 하고 각 부처와의 협의 등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애플코리아 관계자는 "애플이 한국을 매번 1차 출시국에서 제외하는 등 한국을 홀대한다는 지적이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애플 내부에서 1차 출시국, 2차 출시국이라는 분류는 없다"며 "각국의 상황을 고려해 준비가 되는 대로 최대한 빨리 물량을 공급한다는 게 애플의 원칙"이라고 덧붙였다.
권해영 기자 roguehy@
[출처]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110315303438469&mod=20111104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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