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치는 프로그래머

이효리가 한동안 우울증으로 힘든 시간들을 보낸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최근 배우 손태영과 거북이 전 멤버 수빈 등 잇따른 연예인들이 우울증을 앓았던 적이 있다고 밝혀 팬들의 걱정이 커졌다. 17일 방송된 SBS ‘8시 뉴스’에서 댄스 가수 이효리와의 단독 인터뷰내용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이효리는 앨범 발표 때마다 발생한 표절 논란과 몰카 논란, 악성루머 등으로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방송에 그렇게 큰 의미를 두지 않았었는데 생방송에 못나가게 되면서 우울증에 많이 시달렸다”고 자유로운 방송활동을 하지 못해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한동안 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 A형이라 마음이 여리고 울기도 잘 한다”며 우울증으로 괴로웠던 심정도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이효리는 최근 불거진 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