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치는 프로그래머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이젠 ‘쥬얼리-S’다!’ 여성 4인조 인기그룹 쥬얼리가 드디어 그룹 내 세포분열을 시작한다. 새 멤버 김은정과 하주연이 ‘쥬얼리-S’로 내년 본격적인 그룹 유닛 활동에 나서는 것. 쥬얼리의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17일 이데일리SPN과의 통화에서 “빠르면 내년 1월 말 ‘쥬얼리-S’의 음반이 나올 것”이라며 “현재 곡 수집과 동시에 녹음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내년 초 발매될 쥬얼리-S의 음반은 싱글 형식으로, 경쾌하고 발랄한 댄스풍의 노래가 주로 담길 예정이다. 지난 2006년 탈퇴한 이지현과 조민아의 뒤를 이어 쥬얼리 5집부터 함께한 김은정과 하주연은 ‘원 모어 타임’으로 2008 골든디스크 디지털음원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등 올 한해 쥬얼리의 멤버로 최고의 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