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베이징 가자’ 민유라-겜린 펀드 후원금, 10만달러 돌파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pc2018/news/read.nhn?oid=447&aid=000013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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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라-알렉산더 겜린
한국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민유라-겜린을 향한 후원금이 10만 달러를 돌파했다.

크라우드 펀딩사이트 '고펀드미'에 따르면 2월26일 낮 12시25분 현재 10만7,881 달러(한화 약 1억 원)를 기록했다.

민유라-겜린 후원 프로젝트는 이들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한국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국가대표로 나선 이후 시작됐다. 피겨스케이팅 특성상 많은 훈련 비용이 들어가는데 이를 감당하기가 힘들다는 사정이 알려지면서 민유라-겜린을 향한 후원금이 이어지고 있다.

민유라-겜린은 평창올림픽에서 한국 피겨 아이스댄스 사상 처음으로 프리 경기에 진출했고, 최종 18위르리록했다.

특히 민유라-겜린은 한복을 경기복용으로 디자인해 입고 소향의 '홀로 아리랑'에 맞춰 감동적인 연기를 펼쳤다.

민유라-겜린은 오는 2022년 베이징올림픽 참가를 위해 10만 달러로 후원금 목표액을 늘렸고, 목표액을 돌파했다.(자료사진=민유라-알렉산더 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