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원준희 사랑해도되니, 18년만에 맛보는 인기 화제

'원준희사랑해도되니, 18년만에 맛보는 인기 화제'

원조 미녀가수 원준희가 18년만에 복귀를 선언하고 새 노래를 발표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준희는 지난 14일 싱글 앨범 'Return Part 2'를 발표했으며 그 중 '사랑해도 되니'라는 발라드곡은 부활의 김태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더 클래식의 박용준이 편곡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원준희는 젊은 층들에게는 생소한 가수지만 그 당시 그녀의 인기는 요즘의 소녀시대나 원더걸스 못지 않았다.

지난 1989년 '사랑은 유리 같은 것'으로 혜성처럼 나타난 그녀는 1990년 2집 앨범을 준비하던 중 돌연 은퇴해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준 바 있다.

그녀는 가수 현미의 둘째 아들과 결혼해 미국으로 떠나 어느 덧 세 아이의 엄마가 되어 돌아왔다.

네티즌들은 "외모와 몸매만 보면 세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어지지 않는다"며 "새로운 곡에 대한 기대가 기존 팬들뿐 아니라 신세대들에게도 뜨거운 것 같다"고 기대를 전했다.

2009년 01월 22일 (목) 20:50:15 

[출처] http://www.today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