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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선덕여왕, 미실파 대적할 덕만파 완성되나

드럼치는한동이 2009. 8. 19. 12:05

18일 방송된 MBC 특별기획드라마 ‘선덕여왕’이 복야회 수장 월야(주상욱 분)가 등장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월야는 가야의 마지막 태자인 월광태자의 장자로 가야왕국의 정통성을 지닌 인물이다. 가야 후손으로 신라에 몸담고 있는 김유신(엄태웅 분)일가에 복수를 준비하던 그는, 훗날 김유신과 손을 잡고 삼국통일을 도모하게 된다.

이 날 유신은 월야와의 대치상황에서 가문의 전재산인 땅문서를 내놓으며 동맹을 제안했다. 함께 사느냐 함께 죽느냐를 놓고 유신과 설전을 벌이는 월야의 모습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유신과 월야가 동맹을 결정한 순간 나타난 덕만(이요원 분)은 복야회에 포위당하지만 유신이 그녀를 향해 “바로 저분이 내가 하려는 일의 전부니라. 내가 선택한 나의 왕이시라”라고 말하자 월야 역시 “우리 동맹의 왕이시다! 모두 예를 취하거라”며 함께 무릎을 꿇었고, 이로써 덕만파는 더욱 힘을 얻게 된다.

 

월야의 등장과 덕만의 제왕 선언으로 ‘선덕여왕’은 국민드라마 반열에 오르며 시청률 42.0%(TNS미디어코리아기준)를 기록했다.



독립신문 정예영 기자 (y3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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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independent.co.kr/news/article.html?no=3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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