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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패떴', 유이는 띄워주고 산다라 박은 찬밥 대접?

드럼치는한동이 2009. 11. 16. 15:35
 
 [스포츠조선 T―뉴스 이진호 기자] 유이와 산다라 박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가 일방적인 유이 편애로 팬들의 심기를 불편케 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패떴'은 유이만 집중적으로 부각시켜주고, 산다라박은 찬밥 대접을 해 논란을 부추겼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이 첫 등장하자, 모든 남자 패밀리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환영했다. 하지만 이효리는 강한 경계심을 드러내며 조그만 실수에도 트집을 잡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패떴'의 남자 멤버들은 약속이나 한듯 유이에게만 집중적인 관심을 보이며 감싸고 돌았다. 개를 무서워한다는 산다라 박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었다. 이후 산다라 박이 개와 추위에 떠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자 시청자들의 원성이 높아졌다.

 특히 산다라 박이 노른자를 못 먹는다고 밝혔음에도 유이와 이효리는 '매운탕에 달걀을 넣어야 하느냐'는 문제로 한바탕 소동이 벌였다. 이효리는 산다라 박을 배려할 목적인 듯 보였으나, 남자 멤버들은 산다라 박에 대한 배려없이 일방적으로 유이를 지지했다. 결국 산다라 박은 달걀을 넣은 매운탕을 먹어야 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패떴' 시청자 게시판에 "너무 유이만 편애하는 것이 아니냐", "산다라박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었다" 는 반응을 쏟아냈다.

 15일 방송된 '패떴'은 지난 주보다 0.1% 포인트 떨어진 18.7%(AGB 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를 기록했다.

[출처] http://news.nate.com/view/20091116n06835?tab=i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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