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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해품달 마지막 촬영 현장 공개, “전하 김수현 알고보니 ‘울보’였네”

드럼치는한동이 2012. 3. 16. 14:59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김수현이 폭풍 눈물을 흘려 울보로 등극했다.

지난 15일 MBC 수목극 ‘해품달’(연출 김도훈, 이성준 l 극본 진수완) 공식홈페이지에는 ‘이 남자들의 눈물, 훤과 형선의 마지막 촬영’이란 제목으로 현장 스케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양명(정일우 분)이 죽음을 맞이한 장면이 담겨있으며 김수현은 숨을 거둔 정일우를 끌어안고 오열했다. ‘해품달’ 마지막 촬영이 끝난 뒤 제작진은 형선(정은표분), 운검(송재림 분), 이훤(김수현 분)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은표와 김수현, 송재림은 ‘해품달’의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서로를 끌어안고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눈물을 멈추지 못하며 울보의 모습을 보인 김수현은 “짧은 시간 이었지만 너무나 아쉽다. 소중한 동료들을 얻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역 연기자에 이어 성인 연기자들과 함께 작품을 이끈 정은표 역시 눈물을 흘리며 “ 촬영한 날짜가 가장 많아서 그런지 아쉽다. 형선이 아껴주셔서 감사하다”고 시청자들을 향한 인사를 전했다.

네티즌들은 “‘해품달’ 마지막 촬영 현장을 보니 배우들 사이가 돈독해 보인다”, “김수현 울보였네”, “김수현은 울보여도 멋있네”, “오랫동안 함께한 사람들과 헤어지려니 당연히 슬프겠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해품달’은 최종회에서 시청률 42.2%(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제공)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출처] http://sstv.tvreport.co.kr/index.html?page=news/flypage&cid=17&nid=13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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