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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4명 합쳐 419kg'…하루 밥 15공기로 완성한 '봅슬레이 거구' 본문
★─Olympics/☆─PyeongChang2018
[평창올림픽] '4명 합쳐 419kg'…하루 밥 15공기로 완성한 '봅슬레이 거구'
드럼치는한동이 2018. 2. 26. 13:17[출처]
http://sports.news.naver.com/pc2018/news/read.nhn?oid=055&aid=0000617296
https://img.sbs.co.kr/sw11/error_guide/html/server_over.html?server=nwww52&code=500
한국 봅슬레이 역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수확한 대표팀 선수들을 직접 만나면 가장 먼저 그 체격에 놀랍니다.
원윤종 109㎏, 전정린 102㎏, 서영우 104㎏, 김동현은 104㎏으로, 모두 몸무게가 '세 자릿수'인데다 4명의 체중을 합하면 419㎏이나 됩니다.
키 182㎝인 원윤종이 대학 4학년 때 봅슬레이에 입문할 당시 몸무게는 70㎏에 불과했지만, 훈련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폭식'을 시작했습니다.
봅슬레이 종목에서는 선수들과 썰매를 합한 무게가 더 나갈수록 가속도가 많이 붙어 최대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입니다.
원윤종과 동료들은 하루에 밥 15공기를 먹어가며 극한의 근력 운동을 병행했습니다.
대표팀의 이용 총감독은 "아무래도 맛있어야 음식이 잘 먹히는데, 닭가슴살이나 당분이 없는 떡 같은 맛 없는 건강식을 계속해서 먹어야 하니 힘들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원윤종도 "먹기 싫은 음식을 억지로 먹는 게 정말, 굉장히 고역이었다"고 돌아봤습니다.
원윤종은 "처음 운동을 시작했을 때 스테이크는 비싸서 많이 못 먹었다"면서 "뷔페식으로 나오는 숙소 조식을 몰래 따로 챙겨 나오기도 했다"며 웃었습니다.
어느새 거구로 변신한 지 오래인 원윤종-전정린-서영우-김동현은 평창올림픽 공동 은메달로 그간의 고생을 보상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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