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원더걸스' 선예 뺑소니사고, '사람 다치지 않아' 다행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가 뺑소니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원더걸스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KS청담아트홀에서 '1677과 함께하는 원더걸스 데이트 3번째 이야기'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4시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원더걸스가 행사장에 늦게 도착해 40분 정도 행사가 지연되었다.

그러나, 원더걸스는 지각 이유에 대한 설명없이 바로 팬미팅을 진행해 팬들의 원성을 들어야 했다.

이에 대해 원더걸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선예가 따로 소유한 차량을 다른곳에 잠시 주차해 두었는데 뺑소니 사고로 파손됐다"며 "하지만 다행히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아 부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당초 멤버들이 소속사에 모여 팬미팅 현장으로 함께 이동하려고 했으나, 회사에 있던 멤버들과 매니저들이 선예를 데리러 가면서 팬미팅에 늦게 됐다"고 지각이유를 밝혔다.

이에 팬들은 "정말 다행이다" "제발 건강하라" 하라며 원더걸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일부에선 '악덕 팬이 뺑소니 사고 낸 건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하고 나서기도 했다.


[출처] 국내최대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 http://www.maxmovi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