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치는 프로그래머

걸그룹 소녀시대가 '초콜릿 러브(Chocolate Love)'의 LG싸이언 쇼케이스에서 고양이춤을 추고 있다.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크라운호텔 볼륨 클럽에서 SM의 자매그룹인 소녀시대와 f(x)(에프엑스)가 같은 곡을 불러 화제를 모으고 있는 '초콜릿 러브(Chocolate Love)'의 LG싸이언 쇼케이스가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소녀시대 윤아가 매력적인 복근을 드러내며 화려한 안무에 힘을 실었다. 노래 '초콜릿 러브(Chocolate Love)'는 LG전자 '뉴초콜릿폰'의 론칭 기념으로 만들어진 테마송으로 브리트니 스피어스 프로듀서로 유명한 '블러드샤이&아방트'팀에 의해 제작됐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초콜릿 러브' 뮤직비디오 및 메이킹 필름 상영과 함께 소녀시대와 에프엑스의 화려한 댄스 ..

그룹 브아걸 실제나이가 밝혀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진행:강호동, 이승기)' 녹화에서 여성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브아걸')'멤버 나르샤가 방송나이가 아닌 실제 나이를 고백했다. 최근까지 나르샤 프로필은 83년생으로 27살. 하지만 지난 8일 SBS 강심장 촬영현장에 출연한 나르샤는 자신의 나이가 29살이라고 밝혔고, 현재는 81년생으로 수정됐다. 이에 따라 나르샤와 동갑내기로 알려진 미료, 제아의 실제나이도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한 언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 역시 나르샤와 함께 81년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막내 가인은 방송나이와 실제나이가 같은 87년생 23살이다. 이외에도 나르샤는 지난달 26일 방송된 KBS2 '신동엽 신봉..

1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 번스의 경기에서 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시구를 선보였다. (사진=뉴시스) [출처] http://sports.jknews.co.kr/article/news/20091011/6462850.htm

‘천추태후’ 후속으로 방송되는 KBS 2TV 주말 특별기획 ‘열혈 장사꾼’에 출연하는 탤런트 조윤희가 우여곡절 끝에 드라마에 캐스팅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조윤희는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열혈 장사꾼’ 제작발표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이번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KBS 2TV ‘전설의 고향-죽도의 한’에서 단아하고 애절한 모습을 선보였던 조윤희는 ‘열혈 장사꾼’에서 엉뚱하고 밝고 명랑한 보험사 직원인 ‘민다해’ 역을 맡아 이전과는 다른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 이날 조윤희는 “캐릭터에 욕심이 났다”라고 운을 뗀 뒤, “(캐릭터에 대한)의욕이 커서 너무 하고 싶었는데 나 이외에도 많은 후보자들이 있었다”라며 ‘민다해’역의 경쟁률이 치열..

'꿀벅지' 유이가 '3색 화보'를 통해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였다. 유이는 오늘(1일) 공개된 젊제연(젊은제작자연대) 프로젝트 앨범 '인사(人事)-만남(緣)'의 화보에서 '화양연화', '내추럴', '큐티'의 3가지 컨셉트를 선보였다. 이미 키스신 사진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 이번 화보에서 유이는 섹시함을 뛰어넘은 농염한 자태,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자연스러운 모습, 상큼하고 귀여운 매력까지 한 번에 표현해냈다. 한편 유이와 전진이 함께한 '인사(人事)-만남(緣)'의 신곡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은 음원 공개 후 차트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http:..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요계 걸그룹의 '드림팀'이 뜬다. 애프터스쿨의 유이, 카라의 한승연,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 그리고 포미닛의 현아가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 한 무대에 선다. 28일 이들 4명의 프로젝트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오는 10월부터 뮤직비디오 및 싱글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각종 인터넷 연예게시판에서는 걸그룹의 에이스 멤버들이 모여 '올스타급 걸그룹'이 나온다는 소문이 팽배했다. 한 네티즌이 서울 모처의 촬영장에서 네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인터넷 게시판에 올리면서 이들의 프로젝트는 베일을 벗기 시작했다. 이들의 프로젝트는 특히 각기 소속사가 다른 4명의 멤버가 모였다는 점에서도 매우 이례적이라 가요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

MBC '우리결혼했어요'(이후 '우결')가 추석 특집을 맞아 두 커플이 새롭게 출연한다. 지난 26일 방송의 예고편을 통해 새로운 커플들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지난 달 소개팅 기차 여행으로 만남을 가졌던 김나영과 SG워너비의 이석훈이 한 달 만에 재회했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인 가인이 인형 탈을 쓴 남자와 만나는 장면에서 끝을 맺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가인의 상대로는 2PM의 멤버 닉쿤이 거론됐으나 제작진에 따르면 2AM의 조권으로 확인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추석 특집으로 김나영과 이석훈, 가인과 조권 커플이 새롭게 등장한다. 제작진은 28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추석 특집으로 한시적으로 방송될 뿐 고정 멤버로 합류할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

[아츠뉴스=장은성 기자] '자체발광' 기술을 전면에 내세운 삼성전자 애니콜의 '햅틱 아몰레드(W850/W8500/W8550)'가 광고 효과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CM전략연구소가 만 10세~59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공중파와 케이블 TV에 8월 한달 간 방영된 광고의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햅틱 아몰레드' 광고가 9.59%를 기록해 '광고효과 BEST 10' 중 1위를 차지한 것. 가수 손담비와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햅틱 아몰레드'의 '자체발광' 컨셉을 춤과 노래로 표현한 이번 광고는 CM송인 '아몰레드 송'이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인기를 모으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 애니콜 관계자는 "'햅틱 아몰레드' 출시 이래 '아몰레드'의 양산 물량이 월 200만대를 넘어섰고..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MBC 'PD수첩'이 최근 연예계 이슈로 떠오는 '2PM 재범 관련 사태'를 재조명한다. 오는 15일 방송될 '생생이슈' 코너에서 '2PM 재범 사태가 남긴 것'이란 제목으로,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던 아이돌 가수 그룹 2PM의 리더이자 재미교포 3세인 박재범이 팀을 탈퇴하고 고향인 미국 시애틀로 떠난 사안에 대해 다루는 것. 이는 재범의 한국 비하 발언 논란이 터진 지 4일만의 일. 그리고 가족들의 품을 떠나 한국에 온지 4년만의 일이다. 제작진은 이번 사태에서 논란이 되었던 발언들의 내용이 무엇인지, 정말 한국을 비하했던 것인지, 그의 잘못은 그토록 치명적이었던 것인지 짚어본다. 이번 사태는 지난 5일 한 신문에 재범의 사적인 글이 공개되면서 시작됐다. 2005~2007년..

【신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DJ의 마지막 고향길은 설레임이었다. 고향 주민들은 생전에 마지막으로 고향을 찾은 DJ가 세월의 무상함 속에 몸은 비록 무거웠지만 마음만은 들떠보였다고 기억하고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고향을 찾은 것은 지난 4월24일. 김 전 대통령은 부인 이희호 여사와 함께 이날 14년 만에 고향인 하의도를 방문했다. 오래 전부터 혈액투석을 받아 온 김 전 대통령은 당시에도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채 모든 장소를 차량으로 이동했다. 그는 눈에 비치는 고향의 정경을 오래도록 기억하려는 듯 하나하나 눈에 담았다. 김 전 대통령은 자신을 반기는 고향 주민들과 일일히 악수를 나누는 등 오랫만에 느끼는 고향을 정을 듬뿍 안으려고 애쓰기도 했다. 김 전 대통령은 당시 하의도 대리 선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