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드럼치는 프로그래머

[선덕여왕] 고현정 하차, ‘선덕여왕’ 미실이 덕만을 겨눈 화살은? 본문

★─Favorite/☆─Historical Play

[선덕여왕] 고현정 하차, ‘선덕여왕’ 미실이 덕만을 겨눈 화살은?

드럼치는한동이 2009. 11. 4. 20:28

'선덕여왕'서 미실 역 고현정이 오는 10일 50회를 끝으로 하차한다.

3일 방송분 48회가 시청률 42.4%(TNS미디어)를 기록한 가운데, MBC 월화사극 '선덕여왕'에서 미실은 덕만공주(이요원 분)를 공개 추국장에서 끝장을 보려 하지만, 추국장에 와야 할 귀족들이 나타나지 않고 김춘추(유승호 분)와 한 편이 되어 미실을 진압하기 위해 궁으로 돌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미실은 끓어오르는 분노로 화살을 날리려고 활시위를 당긴다. 이에 덕만은 추국장 한 가운데 서서 팔을 활짝 펴며 '쏠 테면 쏴 보라'며 미소를 머금는다. 이때 미실은 화살을 날리면서 드라마는 끝이 났다.

이제 미실의 난이 실패로 돌아가고, 고현정 하차를 단 2회만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미실의 최후에 대해 네티즌들은 "비담이 죽일 것이다", "스스로 자살할 것이다", "상대등이나 설원이 죽일 것이다", "조용히 산으로 사라질 것이다"라는 등의 여러가지 추측을 내놓았다.

'선덕여왕' 제작진은 "미실의 죽음에 대해 새어나가지 않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48회에서 죽은 문노가 유신(엄태웅 분)과 함께 말을 타고 등장해 궁 밖을 지키고 있는 화랑들 앞에 나타나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은 "저 문노는 누구지?", "죽었는데 어떻게 다시 나타났지?" 등의 의문을 제시했다. (사진=MBC)


[출처] http://www.ibtimes.co.kr/article/news/20091104/5965729.htm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