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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치는 프로그래머
영화 '곡성'. 관객의 취향을 파악하는 지표 중 하나는 장르다. 장르는 산업과 관객 양쪽이 벌이는 게임이며 사회, 정치, 경제, 문화 측면에서 영화와 관객이 맺는 밀접한 관계의 결과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장르에는 일정한 룰이 있었다. 예를 들어 ‘남성 관객은 액션영화를 좋아한다’ ‘여성 관객은 로맨스영화를 좋아한다’ ‘추석 시즌에는 가족영화가 흥행한다’ 같은 것들이다. 그러다 장르의 규칙 내에 급격한 변화가 일어났다. 변화를 이끌어낸 동인은 할리우드 배급사의 전략이다. 그들은 대규모 제작비를 들인 블록버스터를 여름 시즌에만 상영하기보다는 일 년 내내 배급하기를 원했다. 거대 제작비가 투입되는 영화의 특성상 극장가에선 에스에프(SF) 액션영화가 주류를 형성했다. 자연스레 여성 관객이 좋아한다고 알..
국민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은 11인의 소녀들. 소녀들이 게릴라 콘서트를 통해 국민 프로듀서와 만났다. 이들을 모으기 위해 직접 홍보에 나섰던 아이오아이, 소녀들의 도전은 성공했을까. 3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지난주에 이어 ‘꽃길을 걷는 소녀들’ 2편으로 아이오아이가 출연해 단독 게릴라 콘서트 준비에 나섰다. 게릴라 콘서트를 앞두고 홍보에 열을 올리는 소녀들. 소미 팀과 세정 팀으로 나눠 많은 이들이 모여있는 핫스팟을 찾아 열심히 홍보에 임했다. 홍보를 위해 이동하는 사이에는 가수의 꿈을 키우던 연습생 시절 힘들었던 점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무대 위에서 생긋 웃던 상큼한 11명의 소녀지만, 지금의 자리에 서기까지 수많은 눈물이 있었다는 것을, 소녀들..
인기리에 방송 중인 tvN '또 오해영'(박해영 극본, 송현욱 연출)이 자체 최고시청률 기록을 또 다시 갈아치웠다. 지난 30일 오후 11시에 방송한 '또 오해영' 9화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시청률이 8.3%, 최고 시청률이 9%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새로 썼다. 단 한 회도 빠지지 않고 매화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또 오해영'은 지난 9화가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tvN 채널의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40대 시청률에서도 평균 5.2%, 최고 5.7%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순간 최고 시청률 9%를 기록한 장면은 드디어 한태진(이재윤)의 진짜 이별 사유를 알게 된 오해영(서현진)이 ..
SNL코리아' 티파니가 다섯 쌍둥이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이끌어냈다. 28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7'에는 소녀시대 티파니가 호스트로 출연해 '3분 여친', '긴급구조 911', '티파니에서 아침을' 등의 콩트를 선보이며 물오른 예능감을 뽐냈다. 티파니는 'SNL 코리아7' 마지막 코너인 '위캔드 뉴스'에서 리포터로 깜짝 등장했다. 'SNL코리아7'에 출연한 소녀시대 티파니./TVN 캡처 그러나 티파니의 좌우로 자이언티파니, 눈파니, 춤파니, 키파니 등 쌍둥이 캐릭터들이 등장해 진짜 티파니와 방송 분량을 두고 경쟁을 벌였다. 특히 티파니를 똑같이 따라한 긴 금발 머리, 핑크빛 오프숄더 브라우스가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티파니를 지원하기 위해 SM선배 다나도 출연해 눈..
그룹 트와이스가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 1위 등극에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9일 트와이스 공식 트위터에는 “ONCE = PERFECT= INCREDIBLE= UNBELIEVABLE = SUPER TEAM = ♡”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는 팬클럽인 원스(ONCE)에게 1위 영광을 돌리는 글로, 보는 이들을 훈훈케 만들었다. 트와이스는 이날 ‘인기가요’까지, 총 음악 프로그램 8관왕을 기록하며 진짜 대세로 거듭났음을 실감케 했다. [출처] http://www.starseoultv.com/news/articleView.html?idxno=408192
이적이 다시 한 번 클래스를 입증했다. 진심어린 노래로 축가의 의미를 살린 것은 물론, CD를 씹어 먹은 듯한 가창력은 과연 ‘갓적’이라고 불릴만했다. 유독 ‘무한도전’에서는 작아진 모습으로 유재석의 ‘음악 노예’로 불리던 이적이지만, 이제는 ‘음악 집사’ 정도로 승진할 자격이 충분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웨딩싱어즈 특집에서 이적은 멤버들과 함께 마지막 사연의 주인공을 찾아가 축가 이벤트를 선사했다. 앞서 약속했던 유재석·김희애의 축가에는 스케줄상 함께 하지 못했지만 감동적인 사연을 위해 합류한 것. 사실 이적은 이제 ‘무한도전’의 가족과도 같은 존재다. 지난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특집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을 계기로 벌써 10회 이상 출석하고 있기 때문. 이에 멤버들..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측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아이오아이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7일 뉴스1스타에 "아이오아이의 마지막 무대가 Mnet 'MAMA(Mnet Asian Music Award)'라는 것은 사실무근"이라며 "아이오아이는 2017년 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드림콘서트를 기점으로 완전체 활동을 끝내고 유닛과 개별 활동에 돌입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아이오아이 측은 "드림콘서트 다음날에도 광고 일정이 있다"며 이를 전면 부인했다. 이오아이(I.O.I) 측이 활동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한편 Mnet '프로듀스101'을 통해 탄생한 아이오아이는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출처] htt..
'또 오해영'이 지상파 드라마를 위협하고 있다. tvN '또 오해영'은 20~30대 여성에게 폭발적인 지지를 받으며 인기 급상승 중이다. 우리 주변에서 한 번쯤 봤을 법한 현실적인 캐릭터는 '또 오해영'의 흥행 요소 중 하나. 공감도 높은 대사와 상황들은 무릎을 탁 치게 만들고,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여자 주인공은 감정이입을 유도한다. '또 오해영'은 첫 회 2.981%(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으로 시작, 매 회 시청률을 큰 폭으로 오르며 7회에서는 6.604%까지 상승했다. 이 수치는 '또 오해영'이 밤 11시에 시작한다는 점과 케이블 드라마라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괄목할 만한 수치다. tvN 내부에서도 5%를 돌파한 시점부터 '또 오해영'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상황. 때문에 주6일로 이..
“기억은 나니 천사를 사바사바~ 지금 니가 하는 건 그냥 싸바싸바~” Mnet [음악의 신 2]에서 전지윤이 이상민을 향해 내뱉은 디스 랩은 이 프로그램의 핵심을 관통한다. 까마득한 과거의 영광과 구차하기 그지없는 현재. 2012년, 모든 것을 잃은 데다 미래까지 없어 보이던 이상민을 나락에서 구제했던 시즌 1에 이어 4년 만에 돌아온 [음악의 신 2]는 여전히 독한 농담으로 가득하다. 그리고, 그 속에 담긴 것은 진실이다. “돈이 먼저야, 사람이 먼저야?” 호기롭게 묻지만 아직도 빚이 ‘69억 8천만 원’인 이상민은 돈이 먼저다.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어?” 이상민에게는 둘 다 없다. 그 대신 가진 건 허세, 먹은 건 나이뿐. “90년대 마이더스의 손이었던 나. SM, YG, JYP 다 내 발..
흙수저 로맨틱 코미디 퀸. tvN [또 오해영]에서 예쁘고, 활달하고, 돈 많은 집의 딸인 ‘예쁜 오해영(전혜빈)’과 비교되는 가난하고, 평범한 ‘그냥 오해영’을 연기하는 서현진에 대한 수식어다. 짝사랑하는 대상 박도경(에릭)에게 달려가 안길 때는 가슴패드가 튕겨져 나가고, 이별의 아픔을 탱고 음악에 맞춰 무아지경 춤으로 승화시키는 해영은 빈틈도, 상처도 많지만 유쾌하게 이겨낸다. 언제나 예쁜 오해영과 비교하지만 “내가 예쁜 오해영이 되고 싶은 게 아니에요. 나는 내가 여전히 애틋하고 잘 되길 바라요”라는 대사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고, 1회 2.1%이던 시청률은 6회에 6.1%(닐슨 코리아 기준)까지 올랐다. “밀크 그만두고 무명 시절 거의 10년을 보냈고, 부모님이 이직을 권유”(tvN [택시])했..